집단노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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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일로 와봐!

  • 관리자
  • 2012-03-08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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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트컵으로 열기가 한창이었던 여름 어느날, 그 열기만큼이나 격렬했던 노사분규 사업장에 출근을 하던 나는 "야, 일로 와봐!" 라는 소리를 들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지나가는 사람은 나 밖에 없었다. 말 소리가 들려온 사무동 앞 팔각정으로 다가가니 10여명의 조합원이 있었다.

잠깐!
이럴 때, 노사분규현장의 공인노무사가 대처하는 방법은 3가지이다.
(1) 아무 말도 못들은 척 그냥 지나가는 노무사(신체적인 위협감을 느껴 또는 모욕감을 그냥 삭히기 위해), (2) "저 말입니까? 또는 저 불렀습니까? 라고 대답하거나 부름에 응하는 노무사 (3) "당신이름 뭐야? 다시 한 번 무례를 범하면 가만있지 않겠다." 고 강력히 항의 내지 경고하는 노무사가 있다.

나는 노사관계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불법적인 꼼수를 부리지 않는다. 그 대신 이런 모욕적인 소리를 들으면 나는 참지 않는다.

집단노사관계 업무처리 면에서 나는 자타가 공인하는 다혈질 기질(?)이 있다. (3)번이 항상 나의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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