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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노무부서는 하는 일이 없다?

  • 관리자
  • 2012-03-30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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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노무부서의 관리자들은 대부분의 경영진들이 영업, 생산, 재무회계부서를 우대하는 반면에 인사노무부서는 별로 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며 자신들을 홀대하고 있다는 하소연을 내게 많이 한다.
업무권한은 안 주고 책임만 부과한다는 불평도 참 많다.

어느 대기업 부장은 "그룹차원에서 대졸 신입사원 공채할 때에는 가장 똘똘한 사람을 인사팀으로 발령하면서도 인사팀부장 출신이 대기업 임원 승진하는 일은 하늘에서 별따기다." 라는 말을 내게 한 적이 있다.

경영진들은 왜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일까?

영업, 생산, 재무회계부서는 평상 시 업무의 성과를 수치로써 파악할 수 있다. 그런데 인사노무부서는 노동사건, 노사분규가 터지기 전에는 아무리 업무에 충실해도 업무의 성과가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일게다.

대부분의 경영진들은 대규모 노동사건, 노사분규사태가 발생할 경우에는 인사노무부서에게 회사의 사활을 걸고 의존한다. 이 때는 업무의 성과가 경영진의 눈에 잘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것도 잠시나마 이 때뿐이다.

심지어, 인사노무부서의 존재이유를 깨닫지 못하는 경영진이 있는 회사의 관리자들은 자신의 회사에 대규모 노사분규사태가 발생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다.

전쟁이 나야 군인의 중요성을 알게 되듯 대규모 노사분규사태가 생겨야 인사노무부서의 중요성을 경영진이 알게 될거란다.

현명한 경영자라면, 눈에 보이지 않는 일에도 묵묵히 맡은 바 직분을 다하는 직원들을 결코 홀대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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